안녕하세요! 부모님의 인생을 자서전으로 제작해드리는부모님 방문 인터뷰 자서전 인생산책입니다~우리의 탄생은 한 남자와 여자의 만남으로 시작이 되죠!우리의 부모님이 가정을 이루는 시작인 결혼!부모님 결혼 기념일에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하시나요?부모님 결혼 기념일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아직 한번도 부모님 결혼 기념일을 챙겨보지 못한 분도 계실텐데요~오늘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따님이 작성하신 부모님 자서전 인터뷰 과정을 담았습니다~부모님과 가족을 향한 사랑이 가득담긴 부모님 자서전은서로를 생각하는 화목함이 담겨있어 보는 사람으로 행복하게 만들었는데요어버이날이나 부모님 결혼 기념일에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아래는 이번 자서전을 인터뷰해주신 양한나 코치님의 인터뷰 후기 입니다~함께 보실까요?작년 가을, 김선영님은 이민을 몇 달 앞두고 부모님 자서전을 신청하셨습니다. 약 4개월 뒤 미국 이민을 가는데, 언제 다시 한국에 올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담은 자서전을 제작하셨습니다. 처음엔 어머니 자서전을 의뢰하셨는데, 내성적이신 어머님은 자서전 제작에 부담을 느끼셨고, 의뢰인께서 한 달이 넘게 어머님을 설득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긴 설득의 시간이 지난 후, 김선영님 댁에 첫 방문하던 날, 결국 어머님은 오지 않으셨습니다. 저희는 따님과의 인터뷰만으로 자서전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의뢰인께서 부모님의 옛날이야기들을 많이 알고 계셨습니다.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신 덕분에 따님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부모님의 삶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총 3번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인터뷰와 인터뷰 사이에 의뢰인께선 부모님을 만나시면 두 분이 눈치 채시지 않게 자서전에 필요한 여러 질문들을 여쭤보고, 부모님의 답변을 녹음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마지막 인터뷰가 미국으로 떠나시기 2주 전이었기 때문에, 제작 기간 등의 이유로 완성된 책을 받아보지 못하고 떠나셨지만, 완료된 자서전 시안을 보시고 크게 만족하셔서 저희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벅찬 인생 얘기를 재밌게 들어주시고 빠르게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변환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께서 신경써주셔서 기승전결 구성이 완벽합니다. 읽는 내내 감동이 일었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좋은 기억들 가득 채워 갑니다. 힘이 됩니다."어릴 적부터 봐온 부모님의 모습과 상황들, 자녀들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의뢰인께서는 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기억하고 계셨기 때문에 자서전을 제작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자녀들이 만드는 부모님 자서전도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따님인 김선영님이 진행한 부모님 자서전이김선영님의 부모님 두분 모두에게 의미 깊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부모님 두분의 과거 태어난 곳에서부터 두분의 만남까지 가족이 함께한 세월들이 담겨있어 큰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부모님로서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요?자녀의 바른 성장, 든든한 배우자, 화목한 가정이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한권의 책을 보며 미국으로 떠나있는 김선영님에게 부모님께서 얼마나 든든한 베이스 캠프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모님 결혼 기념일 선물로 또는 어버이날 선물로특별한 책을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이상, 부모님 방문 인터뷰 자서전 인생산책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의 인생을 자서전으로 제작해드리는부모님 방문 인터뷰 자서전 인생산책입니다.    인생산책 디자이너로 일하다보면 다양한 삶을 담은 책을 편집할 기회가 있어 참 좋은데요오늘은 따님이 부모님께 드리는 헌사와 같은 부모님 자서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우리 가족의 굵직한 이동의 흔적이 있다. 발을 디디고 서계신 어느 곳에서도 자신들의 삶을 미루지 않고 성실히 살아내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두 분을 위한 사랑의 찬가이다.  삶의 터전의 이동과 함께 부모님의 가정을 이루기 전 인생을 그려보고 가정에서 부모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글로 표현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ﾉ책의 기획에 맞게 삶의 터전의 이동을 지도에 표현해주시길 원하셨는데요!책의 대표색상 하나를 정해서 맞춰 지도를 그려넣어드렸습니다~   지도로 보니 터전의 이동이 한눈에 보여 더 좋았습니다~ 사진을 직업 스캔하거나 찍어주시는 경우도 있지만좀 더 또렷한 화질을 위해 이렇게 원본 사진을 저희에게 맡겨주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추억이 담긴 귀한 사진을 스캔해서 작업을 진행한 후 다시 잘 돌려드립니다~ ଘ(੭*ˊᵕˋ)੭* ੈ♡‧₊˚김선영님의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면서 증명사진을 찍을 일이 자주 있으셨나봅니다보내주신 사진 중에는 아버님의 증명사진이 많았는데요 사진마다 세월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그중 가장 한 증명사진은 오랜세월에 따라바래지고 찟겨지고 구겨져 있었는데요안경을 쓰신 사진이 근사하게 잘나와 안타까웠습니다구겨진 사진을 통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얼굴부분에 손상은 이렇게 최대한 복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책의 하나 더 멋진 특징은 김선영님이 미국으로 가시기 전에 찍은 가족사진인데요! 3대가 함께 나란히 찍은 모습이 너무나 화목하고 예뻐보였습니다ლ(╹◡╹ლ)  사진이 워낙 좋아 최대한 원본에 집중되게끔책의 요소들을 사용하여 꾸몄습니다!훗날에 현재의 모습도 추억으로 돌아볼 수 있는부모님 자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인생산책 편집디자이너의 부모님 자서전 디자인 편집 후기였습니다~책의 기획에 맞게 열심히 작업하여 여러분에게 한권의 추억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부모님 자서전 만들기인생산책으로 연락주세요~ 

 ‘엄마는 우리 엄마로 태어나서 행복했을까?’엄마에 대해 수 없이 후회하고, 생각하고, 되물었다. 복잡 미묘하게 섞여버린 내 안의 감정들을 꾹꾹 담아 책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엄마와의 병원 생활, 떠나보내기 전 나누었던 대화, 살아계실 때 꼭 해봤으면 하는 뒤늦은 버킷리스트 그리고 엄마를 떠나보낸 뒤의 일상 등 속으로만 간직했던 이야기들을 담아보았다. 현재 이 순간, 우리 어머니와 같은 상황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말기 암 환우들과 보호자, 그리고 이별을 맞이한 당신의 상처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추소라 에세이 <엄마는 비 오는 날 꽃놀이 여행을 떠났다> 프롤로그 중, 인생산책말기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딸이 에세이 형식의 ‘어머니자서전’을 제작했습니다.  딸은 어머니와의 마지막 100일간의 일들을 일기 쓰듯 여과 없이 써내려갔습니다. 이 자서전에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딸의 간절한 마음과  어머니를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진이 있습니다.  중학교 졸업식때 찍은 흑백 증명사진, 너무 오래 되어서 빛이 바랜 결혼식 사진, 가슴에 늘 품고 다니는 자녀의 어릴 적 사진, 첫눈에 반했던 아내의 사진도 있죠.